걸그룹 러블리즈 해체

걸그룹 러블리즈 해체

 

울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러블리즈가 오늘 공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이달 16일을 기점으로 더 이상 러블리즈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팬들에게는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러블리즈는 2014년 데뷔한 8인조 걸그룹으로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는 걸그룹입니다.

멤버로는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입니다.

이중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멤버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해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난다고 합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2014년 11월 12일 데뷔로 곧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공식 해체를 발표한 오늘 러블리즈 멤버들이 손편지로 팬들에게 작별인사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러블리즈는 섹시함을 강조한 기존 걸그룹들과 달리 청순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걸그룹으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걸그룹 하면 부족한 노래실력을 떠올리실 수도 있는데요.

멤버 모두의 노래 실력이 출중해 가수 정재형이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라이브를 잘해 라이블리즈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걸그룹의 해체라 아쉬움이 더욱 커집니다.

 

아이돌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러블리즈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 중인 이미주 양이 바로 러블리즈의 멤버입니다.

유재석이 희극인 후배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데요.

유재석과의 케미는 물론 노래실력으로 깜짝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러블리즈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러블리즈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