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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예방접종알아두면 이득 2021. 10. 28. 18:52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예방접종
대상포진(herpes zoster)은 수두 바이러스와 밀접한 연관을 가집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주로 유년시절에 걸리는 질병입니다.
수두가 완치된 이후에 몸속에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잠들어 있는데요.
50세 이상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나이대가 되면 몸속의 수두 바이러스가 깨어나게 됩니다.
그럴 때 나타나는 게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물론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두 바이러스란
대상포진을 설명하기에 앞서 잠시 수두 바이러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몸 전체에 수포성 물집이 생긴 이후 딱지가 생기는데요.
매우 간지럽기 때문에 긁게 돼 흉터가 남기도 합니다.
수두는 소아 시기에 잘 걸리는 병이지만 성인에게서도 발병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수두 항체가 없을 시 접종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태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임신을 준비 중이신 분들께서는 미리 접종하시는 게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접종이 절대적으로 금지되는 주사이므로 최소 임신 3개월 전에 맞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생후 12개월~15개월 사이에 기본 1회를 무료 접종해주고 있습니다.
1회만 접종 시에도 90%에 가까운 예방력을 지닌다고 합니다.
접종한다고 해도 항체가 100% 생기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때문에 만 4세에서 5세쯤 추가로 1번 더 접종하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수두 예방 접종 가격은 병원마다 상이하나 보통 3만원~5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잠들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나타나는 게 바로 대상포진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60세가 넘어서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합병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해드리며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나시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들 수포를 떠올리실 텐데요.
수포가 나타는 때에는 이미 초기증상을 넘어선 상태이기 때문에 밑에서 말씀드릴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에는 대표적으로 몸의 한쪽에서만 통증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몸 한쪽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알 수 없는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찰받으시길 바랍니다.
초기에는 두통이나, 팔다리 저림, 가려움증이나 근육통,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근육통이나 몸살 기운으로 자가 진단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증상이 수일 지속된 후에 수포가 생기면 대상포진이라고 알아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역시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질병인 만큼 병의 형태가 수포, 고름 그리고 딱지 형태로 진행됩니다.
대상포진 발병 부위는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등 쪽에 생길 경우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하니 대상포진 초기증상이라고 의심되신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대상포진은 강력한 바이러스로 합병증을 동반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몸의 한쪽에 수포가 생기는 것과, 눈 대상포진, 귀 대상포진 등이 있는데요.
눈 주위에 생길 경우 시력 저하와 같은 안구 장애와, 귀 주변에 생길 경우는 청각 손실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팔다리에 생길 경우 운동 신경이 마비되는 증상과 얼굴에 생길 경우 안면마비 증상 역시 나타난다고 하니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 합병증 중 가장 대표적이며 또 가장 무서운 합병증입니다.
대상포진 증상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몸의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질병입니다.
짧게는 1개월 이상 길게는 몇 년 이상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경우 주로 60대 이상에서 60%가 넘게 생기는 대상포진 합병증입니다.
70대가 이상에서는 75%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는다고 하니 예방 접종을 꼭 권해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경우 강력한 진통제를 필요로 할 만큼 통증의 강도가 심합니다.
만성 통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걸리신 분들께서는 통증으로 인한 우울감이나 불면증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제와 예방접종 주사
대상포진은 현재까지는 완전한 치료제는 없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사를 꼭 맞으시길 권해드리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최근 많은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대상포진 증상이나 통증을 빠르게 잠재워주는 약들이 시판되고 있다고 하니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상포진이 첫 발병하고 일주일 이내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대부분 완치가 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이나 고령이실 경우 대상포진이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대상포진 후 신경통 증상을 겪으실 확률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신체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고른 영양섭취로 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사의 가격은 저렴한 편은 절대 아닙니다.
비급여 항목으로 약 10만 원 정도의 주사비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대상포진 주사는 딱 두 가지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조스터 박스
스카이 조스터 두 종류인데요.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시려는 병원에 전화 문의가 가장 빠르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전화로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병원별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 가격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급여 항목에 대해 가격을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휴대폰으로도 간단히 검색이 되기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계획 중이시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들어가시면 비급여 항목들에 대해 검색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메뉴를 클릭하시면 진료비 알아보기라는 하위 메뉴가 있습니다.
아래로 비급여 진료비 정보라는 항목이 있는데요.
예방접종료에 들어가시면 대상포진이 있습니다.
조스터 박스와 스카이 조스터 중 원하시는 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사는 지역별로 병의원 별로 검색을 하시면 가격 정보가 뜨게 됩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8만 원대에서 보통 10만 원선으로 대체로 의원급인 동네병원들이 가장 저렴합니다.
검색하신 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대상포진은 무엇보다 초기증상 때 병원에 가시는 게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니 60세 이상이시라면 꼭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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